깔정파주식투자 스터디룸

정상분포곡선 의미

정상분포곡선을 정규분포곡선이라고도 한다. 모집단이 충분히 클 때 집단의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포곡선으로, 통계, 심리측정,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좌우 대칭형태의 종 모양이다. D지점 아래로 그은 세로선과 가로선이 교차하는 지점의 표준편차 값은 0이고, 동일한 간격으로 좌우로 편차값이 정해진다. ±편차에서 수치가 클수록 곡선은 평평해지고, 작을수록 높아진다.

깔정파에서는 D지점 좌편을 주가 상승기라 하고, 우편을 하락기라고 한다. 하락기에 있는 종목은 관심두지 않고 매수하지 않는다.

상승기에서 각 편차의 위쪽에 A, B, C, D라는 지점 표시를 해 놓았는데, 앞으로 이 지점은 통일되게 사용한다. A이하의 면적은 0.13%로 투자자 100명중 이 지점에서 매수하는 사람은 0.13명에 불과하다. B이하에서는 2.3% 정도이다. C지점 이상에서는 매수는 자제하고 매도에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어떤 종목을 거래할 수 있는 기간은 상승기인 A~D 사이이다. 진행 중인 종목의 최고점인 D가 어디일지는 모르기 때문에, 전고점과 전저점을 항상 참조점으로 사용한다. 참조점에 도달한 후 더 높이 돌파할 수도 있고 참조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흔히 있는 일이다. 진행 중일 때는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여 상한가에서 하한가까지 출렁거리는 것이 시장이다. 깔정파는 그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방법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래서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제5장

정상분포곡선과 매수시점

관심종목의 효과 검증 예

위 그림은 테마, 이슈, 특징주 등에 대한 종가 결과이다. 2023/5/12는 제3장 원고를 탈고하는 날이라 이날의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 종목들의 출처는 앞에서 언급하였다. 따라서 그 출처 자료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통합>은 편의상 테마, 이슈, 특징주의 종목들을 한 곳으로 모은 것이다. 그중 5만원 이상 종목은 나의 관심 범위 이상이어서 제외하였다.

이 3가지 관심 종목의 고가-시가 차가 3% 이상인 종목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테마 11/20x100=55%

이슈 6/8x100 =75%

특징주 6/15x100=40%

통합 17/30x100=56.6%

테마는 장중에는 수시로 변하여 사용하기 어려워서 장마감 후 자료를 다음날 관심으로 사용한다. 이슈, 특징주는 장마감 후 자료를 사용한다.

오늘 지수는 표의 제일 왼쪽란에 나타나 있다. 시장의 오르내림과는 무관하게 50% 이상의 관심종목에서 3% 이상 수익가능하였다. 개장 직후 시가순으로 배열한 후 앞쪽 <관심종목의 활용>에서 제시한 방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관심종목 창 메뉴설정

관심종목창은 많이 활용하는 창이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필드를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필드>에 크릭하면 해당설정 요소들이 나타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선택하여 좌우로 이동시켜 고정시킨다.

위의 예는 나의 용도에 맞춘 것으로 <메모>란에는 해당종목이 속하는 테마를 적는다. 필요한 메모를 적을 수 있다.

<시가%><고가%><저가%><시가고가%> 등 가격보다는 %로 나타내었다. <시가고가%>는 비교자료로 많이 사용하는 <고가%-시가%>를 나타낸다. <시가>는 고정값이라서 기준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시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혹은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할 수도 있으나, 시초가인 <시가>에 “매수했다고 하더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

관심종목의 활용

위의 자료는 2023/5/16용 간편검색한 관심종목으로서, 당일 개장 직후 시가순으로 배열한 후, 곧바로 시가로 매수하였을 때, 종가에서 고가-시가하여 최고 가능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시가가 20% 이상 상승으로 출발한 종목은 부담이 있고, 그다음 종목들은 차례로 매수하더라도 수익률이 높다.

관심종목에서 시가%, 고가%, 저가%, 시가고가% 모두 %로 나타내도록 <필드>에서 해당사항을 찾아 조정하면 편리하다.

시가순으로 배열 후, 매수 종목 선택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시가순 위에서 아래로 매수. 단 20%이상 상승한 종목 제외

±1%대 바로 위 종목부터 위로

±1%대 내의 종목

-1% 이하의 맨 아래 종목으로부터 위로

3분봉에서 매수화살표 나타난 종목-4개 보조지표 확인 후

이런 조건의 통계는 일관성의 문제이다. 항상 그렇다면 부자 안 될 사람 없다. 그중 어느 방식이 확률이 높으냐는 것은 각자가 체험해 볼 문제이다. 고가-시가 차이가 3% 이상인 종목의 3분봉 챠트를 연구바란다.

나의 경험상 또 논리상 1% 바로 위부터가 좋다. 시작이 너무 높으면 갭 상승이므로 불안하다. 단시간에 매도결정을 해야 됨으로 순발력과 경험이 요구된다. 단기 접근자라도 3분봉에서 매수화살표 확인하고 매수함이 정석이다.

년봉에서 제거할 종목

년봉을 보고 관심종목에서 제외할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좌상은 수년간 바닥을 기는 모양이다. 이런 종목은 거의 가격의 변동이 없다. 물론 거래량도 거의 없을 것이다.

좌하는 최근에 가격변동이 약간 있으나, 변동폭이 너무 좁다. 1년 전에 가격변동이 상당히 높았다는 긴위꼬리가 있다. 이런 종목에서 갑작스런 바람잡는 호재가 뜨고 하는 수가 많다. 반드시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우상은 수년간 하락하다가 상승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그 폭이 너무 좁다.

우하는 수년간 바닥을 기면서도 오르내림이 있었다. 그러나 그 폭은 너무 좁다. 어느 종목에서도 현재봉이 전봉보다 높아야 상승으로 전환된다는 신호로 읽혀지게 된다. 아직 매력을 느껴지지 않는다.

재무상태 점검

자세한 재무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한눈에 보아도 빨간색 부분이 많은 종목을 피하는 것이 좋다. N/A는 회계사가 도장을 찍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NO’라고 한 종목을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은 종목이 좋다.

#1부분은 과거 3년간 자료이고, #2는 올해의 분기별 성과이다. 과거보다는 현재가 좋은 종목이 좋다. #3에는 N/A라는 것이 있다. 자세한 것은 모르더라도 한눈에 보아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첨가--

기업분석(종목별)을 하는 곳을 첨가한다. 첨가한 부분이 위의 내용보다 더 간단하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옛날에 벌었어 보다는 지금 벌고있어"가 더 좋을 것이다. 더 좋은 것은 "꾸준히 벌고 있어"가 가장 좋다.

1차 파라보릭 매수화살표

정상분포곡선에서 A, B 지점(저점)에 있는 종목이 좋다. 물론 C지점 위의 종목이 상승률이 높다. 종목의 현재가가 정상분포곡선의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유념하면서 곡선의 1/2지점 이상의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 후에. 파리보릭 매수신호가 나타난 종목을 검색하기 위해 챠트를 일봉 및 주봉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해 놓는다. 검색종목을 차례로 크릭하여 내려가면서, 주봉과 일봉에 동시에 파라보릭 매수화살표가 있는 종목을 남겨둔다. 주봉에는 최근 1봉에, 일봉에는 3봉 이내에 매수화살표가 있는 종목을 살려두고, 그 외 종목은 삭제해 나간다. 물론 주봉에는 매수화살표가 있으나 일봉에는 없거나, 일봉에는 있으나 주봉에는 없는 종목도 있다. 일단 그런 종목은 경험 축적 이후로 미룬다.

화살표가 나타난 일봉 혹은 주봉에 도구창에서 +를 클릭하여, 종가에 +십자표시를 하여 차후에 이 종목의 변화를 확인하여 선정 당시의 판단이 정확했는지를 자기검증하면 좋다.

일봉 혹은 주봉의 매수화살표 발생 기준 외에도 자신의 경험과 선호방식에 따라 선정이 가능하다. 단지 매수화살표 나타남은 객관성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위의 도표에는 위에서 가격대, 거래량대, MO+MACD, PVT 등의 보조지표가 나타나 있다. 이런 보조지표가 최종 선정 판단에 도움이 된다. 이 과정을 마치면 10개 이하의 종목으로 압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