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분포곡선 의미

 

정상분포곡선을 정규분포곡선이라고도 한다. 모집단이 충분히 클 때 집단의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포곡선으로, 통계, 심리측정,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좌우 대칭형태의 종 모양이다. D지점 아래로 그은 세로선과 가로선이 교차하는 지점의 표준편차 값은 0이고, 동일한 간격으로 좌우로 편차값이 정해진다. ±편차에서 수치가 클수록 곡선은 평평해지고, 작을수록 높아진다.

 

깔정파에서는 D지점 좌편을 주가 상승기라 하고, 우편을 하락기라고 한다. 하락기에 있는 종목은 관심두지 않고 매수하지 않는다.

 

상승기에서 각 편차의 위쪽에 A, B, C, D라는 지점 표시를 해 놓았는데, 앞으로 이 지점은 통일되게 사용한다. A이하의 면적은 0.13%로 투자자 100명중 이 지점에서 매수하는 사람은 0.13명에 불과하다. B이하에서는 2.3% 정도이다. C지점 이상에서는 매수는 자제하고 매도에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어떤 종목을 거래할 수 있는 기간은 상승기인 A~D 사이이다. 진행 중인 종목의 최고점인 D가 어디일지는 모르기 때문에, 전고점과 전저점을 항상 참조점으로 사용한다. 참조점에 도달한 후 더 높이 돌파할 수도 있고 참조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흔히 있는 일이다. 진행 중일 때는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여 상한가에서 하한가까지 출렁거리는 것이 시장이다. 깔정파는 그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방법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래서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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