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익율은 얼마면 좋을까?
요즘 이자율 상승문제로 빚이 있는 국민은 우울하다.
특히 집값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택담보로 대출받은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집값은 산 값에 비해 더 내렸고, 이자율은 오르니 월급쟁이들은 죽을 맛이라고 아우성이다.
젊은층의 경우는 임계수위를 벗어났으니, 국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이런 와중에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수익율을 말하려니 마음이 무겁다.
어느 은행의 1~2년 정기예금의 이율을 알아보니 예금종류에 따라 다르나, 년이율 2.65~4.05%이다.
가장 높은 이율이 4.05%이니, 주식으로 하루 3%를 목표한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95%의 주식투자자가 손해를 본다고 한다. 그래도 수익낼 사람은 내고 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주식투자한다고 하면, 별난 사람, 못난 사람 취급받기 일쑤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는 공부하고 주식투자하라고 권한다.
주식의 근본은 돕는 자의 입장이다. 좋은 사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자금은 없으니 주주를 모아 사업하고,
그 고마움을 배당으로 보답하는 서로를 돕고 감사표시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근본이다. 이런 와중에 돈이 필요해서 주권을 사고팔고 하는 시장이 주식시장이다. 어쨌던 돕는 자임에 틀림없다.
어릴적 시골동네 아저씨가 나에게 "OO야! 농민이 도적놈이야. 왜요? 벼이삭을 보거라. 벼 한알 심었는데 100알 이상 열리지 않니? 어떤 장사를 해서 100배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니?"라고 한 말씀이 아직도 선하다.
열심히 일해서 백배 천배 내면 좋다. 노력의 댓가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은 수익은? 답: 도적놈.
주식도 공부해야 한다. 고수들이 많은 곳이다.
깔정파는 "부자들을 따라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거래량 200만주 이상인 종목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회원중에 5% 먹고 팔았더니, 핀 뒤에 몇 %까지 더 올랐다, 상한가갔다는 아쉬움을 말한다.
그러면 나는 은행 1년 이자를 하루에 벌었으니 행복하고, 내 물건 가져간 사람이 잘 되었으니 행복하지 않느냐고 한다.
공부하면 이런 행복은 매일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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