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고 산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일이다.


수년간 바닥을 기던 <삼부토건>이 금년 5월 중순부터 슬슬 오르더니,

 

7월 상한가를 몇 번 쳤다. 9월에도 상한가를 쳤다.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이유였다.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끝나고 나서 삼부토건이 수많은 유명 국제 회사들 중에서 재건에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찌 상한가를 여러 번 치닫을 수 있는지? 

 

앞으로 이런 일은 전쟁 끝나기 전에 몇 번 더 있을 것이다.


꿈을 먹고 사는 곳이 증시라는데, 현실이 될지 꿈으로 끝날지도 모르고 달려드는 곳이다.

'증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아줌마  (0) 2023.12.02
인생은 60부터, 적자는 61세부터  (0) 2023.11.30
하루 수익율은 얼마면 좋을까?  (0) 2023.11.23
어떻게 대처할까?  (0) 2023.11.20
저 먼 나라에서 기침만 해도  (1) 2023.11.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