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줌마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다.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 그 정책에 대한 허점을 3일 내로 알아낸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지식과 정보와 돈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는 의미이다.

어느 신문사 기자가 강남아줌마의 전형적인 하루를 밀착 취재한 기사를 오래 전에  읽은 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강남아줌마의 하루 일과는 가정, 자녀교육, 남편 뒷바라지, 자기 관리 등을 위해

빈틈없이 시간을 쪼개어 계획적이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가지는 정보와 부는 그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부정적으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였다.

 

현재 우리 증시에는 3천개 종목 이상이 상장되어 있고,

이를 1천만명 이상이 바라보고 있다.

그것도 돈을 벌기 위해서 이다.

치열한 경쟁이고, 돈이 걸린 문제이니

어떤 이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이런 피 터지는 살벌한 전쟁터와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워랜 버펫이<버는 원칙>이라고 하지 않고,

<잃지 않는 원칙>이라고 하였을까?

이 원칙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자.

 

워랜 버펫 주식투자 원칙 1: 돈을 잃지 않는다.

                                원칙 2: 원칙 1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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