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人)자는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를 나타낸 모양이라고 해석한다.
성경에서도 남자가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 돕는 배필인 여자를 만드셨다.
돕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나타낸다.
나는 주식도 "돕는 자"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주식회사를 처음 만들 때, 아이디어와 성실함과 의지를 가졌지만
이를 실천할 자금이 없거나 부족하여 돕는 자를 구하는 방법이 주식이다.
이를 통해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직원은 가족을 먹여 살리고
주주들에게는 수익의 일부를 배당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기본구조이다.
이후의 주식을 사고파는 일도 필요해서 팔고, 필요한 사람을 위해 대신 사주는 행위가
주식거래이다. 이 관계도 돕는 자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그러나 코인은 누구를 돕는가? 사고 파는 그 두사람간의 관계뿐이지 않는가?
회사, 직원고용, 직원 가족부양의 길, 배당으로 감사표시 등이 없지 않은가?
돕는 자라는 개념에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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