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과 7월 삼부토건의 상한가 상승을 보면서 올린 글의 제목이다.

오늘 종목을 검색하던 중 생각나 삼부토건의 주가 변화를 훑터 보았다.

지난 해 5월  1300원대에서 7월 5800원대 최고치에서 현재(24/3/22) 종가 2050원이었다.

+400%, -350%를 왔다갔다 했다. 

 

꿈을 먹고 사는 곳이라지만, 꿈에 취해 있으면 큰일이다.

그런 종목에도 정상분포곡선의 원리와 매도싸인만 적용했으면 손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래 글은 지난 7월에 올린 글이다.>

꿈을 먹고 산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일이다.


수년간 바닥을 기던 <삼부토건>이 금년 5월 중순부터 슬슬 오르더니,

 

7월 상한가를 몇 번 쳤다. 9월에도 상한가를 쳤다.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이유였다.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끝나고 나서 삼부토건이 수많은 유명 국제 회사들 중에서 재건에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찌 상한가를 여러 번 치닫을 수 있는지? 

 

앞으로 이런 일은 전쟁 끝나기 전에 몇 번 더 있을 것이다.


꿈을 먹고 사는 곳이 증시라는데, 현실이 될지 꿈으로 끝날지도 모르고 달려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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