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정파주식투자 스터디룸

정상분포곡선 이해

정상분포곡선은 모집단이 충분히 클 때, 높은 확률로 집단의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포곡선이다.

통계, 심리측정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좌우대칭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전형적인 것이 지능지수(IQ) 분포이다.

1천만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가격이동평균선이 정상분포곡선의 모양과 유사하다는 것은 이치에 맞다.

가격이동평균선의 모양이 이와 비슷하고,

일정기간의 조정기간을 거친 후에 위로(상승), 옆으로(조정), 아래로(하락) 이어지면서

제2, 제3의 곡선을 계속 만들어 간다.

위의 그림에서 상승기에 각 편차와 만나는 지점에 A, B, C, D로 표시하였고, 앞으로 동일한 지점의 표시로 사용한다.

D이후 E지점까지를 하락기라고 한다.

D-F선은 상승기와 하락기를 나누는 선이고,

G선은 D-F선의 1/2지점을 좌우로 그은 선으로서 지지선 혹은 저항선으로 사용한다.

분포곡선의 비율로 볼 때,

A와 B지점은 매수 추천지점으로 B이하에서 매수한 사람은 100명중 2.5명 정도이다.

C이하에서는 16명, D이하에서는 50명이다. 마찬가지로 D-F 사이에서도 50%가 매수/매도하고 있다.

B와 C지점 사이의 기울기가 가장 크다.

이것은 상승폭이 가장 심하다는 이야기도 되고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 기세를 타고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발만 더 늦어 D 지점을 놓치면 어쩔 수 없이 장기투자자로 변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아마 이 구간에 가장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구간일 것이라고 추산한다.

깔정피에서는 C지점 이후에서 매수는 절대적으로 권고하지 않고 매도신호를 기다렸다가 신호에 따라 매도하기를 권한다.

하락기에는 절대로 매수해서는 안 된다.

상승기에 매수/매도하는 사람 모두에게는 수익을 낼 기회가 있다.

그러나 하락기에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자기의 짐을 떠넘기는 모양새가 된다.

따라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구간이다.

상승/하락 구간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달라진다.

“나에게 파세요. 내가 사줄께요”와 “나의 짐을 받아줘. 빨리” 하는 형국일 것이다.

우아한 자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구간을 택하라.

곡선의 응용

관심종목 선정 방법

종목선정공식에는 선정에서 제외될 종목을 먼저 첵크해 놓는다.

그 다음에 현재가, 거래량, 등락률 등 3개 조건을 설정한다.

가격은 최소 1,000원에서 자신의 투자금 규모에 따라 고가를 결정한다.

(이곳에서는 10만원 이하 종목으로 한다)

거래량은 2백만주 이상을 택한다.

 거래량은 종목의 활기를 의미하고, 거래량이 많아야 매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등락률은 0~30%(0% 이상)로 한다.

이 과정에 선정되는 종목수는 보통 30~100개 종목이다.

챔피언에는 <간편검색>과 <이슈> 종목을 쉽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도 좋다.

1차로 선정된 종목을 대상으로 파라보릭 매수신호가 있는 종목을 고른다.

주봉에서는 현재봉, 일봉에서는 3개봉 이내에 매수화살표가 있는 종목을 선정한다. 20개 종목 이내로 압축된다.

이 종목들을 대상으로 년봉 및 재무상태를 점검한다.

년봉 기준으로 제외할 조건으로는 수년간 바닥을 기는 종목, 하향하는 종목, 몸통의 폭이 좁은 종목들은 제외시킨다.

(현재봉이 전봉보다 높은 종목이 좋다)

특히 상장 3년 미만의 종목은 비교자료가 적으므로 초보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무분석에는 재무제표에서 붉은 항목이 많은 종목은 제외시킨다.

특히 부채비율이 유보율보다 높은 종목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숙달되면 30분 이내이다.

최종적으로 남아있는 종목은 10개 이내이다. 관심종목으로 등록한다.

깔정파란?

깔정파에서 <깔>은 깔데기 모양을 본 뜬 종목선정 방식을 말한다. 깔데기는 모우는 도구이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에 3,300개 이상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종목이 계속 상장될 것이다.

많은 종목 중에서 매수할 종목 1~3개를 선정하는 과정이 <깔>이다.

종목선정 공식을 만들고, 이 공식에 의해 뽑힌 종목들을 더 좁혀서

최종적으로 10개 이하 관심종목으로 정선하는 과정이다.

<정>은 정상분포곡선을 말한다.

이 곡선에서 매수시점, 투자기간, 매도시점을 알려주는 신호를 나타내는 일이다.

매수시점은 곡선의 저점을 말하고, 이 지점을 알려주는 지표로 파라보릭 매수신호를 사용한다.

투자기간은 곡선의 상승기 동안을 말한다.

매도시점은 전고점을 참고로 고점도달을 예측하고, 구체적인 지표로는 PSAR 파란점을 사용한다.

<파>란 파라보릭(PSAR)을 말하며, 제공되는 수치를 조정하여 최대수익지점을 나타내도록 한다.

깔정파 투자철학

種不如時하고, 時不如心이라.

종목보다는 매수시점이 더 중요하고, 매수시점보다는 매도할 때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종목과 매수는 언제든지 가능하나, 매도는 순간이다.

이 순간을 놓치면 손실과 연결된다. 그 순간에는 “좀 더+”라는 욕심이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티끌모아 태산

만고의 진리이다. 근면하고 절약하면 누구든 작은 부자는 된다.

우리나라 발전의 밑거름이었다.

오늘을 일으킨 것은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라는 근면과 희망이다.

적은 수익에도 만족하고 모우기를 힘쓰면 기쁜 날이 온다.

도전정신

주식투자자의 95%가 실패한다고 한다.

성공하는 5%에 속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주식투자하지 말라.

주식시장에는 왕초보에서부터 저 먼 나라에서 기침 소리만 나도 알아차리는 초고수까지 참여하고 있다.

성공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려는 노력과 도전정신이 기본이다.

이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나는 경제전문가도 아니고, 분석전문가도 아니다.

내가 평생 해온 학문에서 가장 기초지식 중 하나에 정상(혹은 정규) 분포곡선(이하 곡선이라고 함)이 있고,

그 모양새가 증시에서 사용하는 가격이동평균선의 모양과 비슷하고,

이 곡선이 상하로 이어짐이라고 생각되었다.

여기에 작동하는 공통되는 원리들을 찾아서 응용해 보고자 하는 호기심이 깔정파 개발의 동력이었다.

증권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하루에도 여러 곳에서 정보를 주겠다는 문자/전화가 온다.

나에게 그런 정보가 올 때는 이미 그 정보는 정보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자기만의 투자법을 가져야 한다.

깔정파는 이미 훌륭한 지표로서 공인받는 몇 가지 지표들을 응용하는 나만의 방법이다.

이 투자법은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객관적이고, 그 결과는 유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수의 회원들에게 2년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듬어 왔다.

이 방법에 더 좋은 아이디어를 첨가하여 사용하는 회원도 있었다. 좋은 현상이다.

깔정파를 기초로 더 좋은 투자법이 개발되어 성공하는 투자자가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95%의 투자자가 실패한다는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5%에 속하도록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한 의지 없으면 이 시장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성공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저것 하다가 안 되니 증권투자로 복구하자든가 주식투자나 하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는 안된다.

노력과 주식이란 것을 이해한 후에 주식시장에 들어와야 한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은퇴 후 30년을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특히 노후준비가 부족한 노년의 생활에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최소한 넓은 시장에서 대화상대를 얻고, 과정이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식투자의 세 가지 요소는 종목, 매수시점, 매도시점이다.

깔정파는 이 요소들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표시를 제공한다.

종목과 매수는 언제나 열려있다. 그러나 매도는 순간이다. 그 시점을 놓치면 손실과 직결된다.

그 시점에는 ”좀 더+“라는 욕심이 작용한다.

種不如時(종불여시)하고, 時不如心(시불여심)(종목은 매수하는 시점보다 좋지 못하고,

매수시점은 매도할 때의 마음만 좋지 못하다)은 깔정파의 투자철학이다.

그중 제일 어려운 부분이 자기의 마음(욕심)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완성의 길임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