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과 물타기


봉에서
정상분포곡선에서
1/3 혹은 1/2 정도 하락 후 반등하면 오른다.
1/2이상 하락하면 하락세를 계속한다. 팔아라.

 

 

손절과 물타기

 

봉이나 곡선의 참조점은 전봉 혹은 전고점이다. 곡선의 정점 D에서 매도 기회를 놓쳤다면, 어디까지를 지켜보고 인내하는 기간으로 할까? 봉에서는 전봉, 곡선에서는 곡선의 1/3 혹은 1/2 지점에서 상승으로 변하면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판단해도 된다. 그러나 1/2이상 하락하면 본격적인 하락으로 판단하여 그 종목을 버리는 것이 좋다. 손절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된다. 보통 단기 투자자는 매수가의 -3%, 장기투자자는 10%를 손절 가이드라인으로 설정한다. 어느 방법이든 손절하기는 쉽지 않다. 이 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장기투자자로 변하게 되는 수가 많다.

 

흔히 주식은 장기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몇 년이고 기다리면 원위치에 오게 되고 수익을 남겨줄 수 있다. 그 기간이 고통없는 기간이라면 좋다. “손자에게 물려주지 뭐.” 말하지만, 공 한 개 치고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면서 확인하는 것은 말과 마음이 다르다는 표시이다.

 

물타기란 매수가 아래로 하락하여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을 더 낮은 가격에서 더 매수하여 매수가격을 낮추는 방법이다. 그러나 물타기 후에 더 하락해서 손실이 커지는 일은 흔히 있다. 따라서 물타기는 진바닥이 확인된 후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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