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식 거래에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여러 경우에 적용해 보고, 데이터를 모아서 결과를 얻어보는 실험을 하여 왔습니다.
최종적으로 나 자신이 직접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여, 수익률에서 참가선수들의 상위 3%대와 4%대 순위에 속한 적이 있어서, 깔정파 투자법이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도 있습니다. 성공! 또 성공! 하다 보면 사람이 교만해져서 자신을 과신하게 되고 과욕을 부리게 됩니다. 이는 투자법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의 깊이라고 생각합니다.
깔정파 투자법을 잘 적용하여 성공하는 투자자 5%에 속하시고, 마음의 도를 잘 닦으셔서 성공을 꾸준히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브로그를 운영하는 나는 80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은퇴 후에도 생산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주식회사에 취직하는 것은 환영하면서도 주주가 되는 것은 두려워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투자에 실패한 경험이나 이웃이 너무 많아서 생겨난 부정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사회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확신하고, 거기에 따른 공부와 소양의 발전으로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믿습니다. 나는 농업사회, 공업사회, 상업사회로 변해 온 우리나라의 발전과정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선진국에서는 몇 백년에 걸쳐서 이룬 업적을 70년도 안 되어서 가져온 우리 민족이 가진 <빨리 빨리>라는 특성이 미래 자본사회로 어느 국가나 민족보다도 더 빨리 도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미래로 가는 길에 <깔정파 투자법>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Parabolic 매수신호 및 Parabolic 매도신호는 화살표로 나타나고, 변수 af를 0.01로 조정한다. 이 결과는 매수/매도 화살표가 나타나는 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림 좌우 그림을 참조한다. (좌 0.3 대 우 0.01 비교)
2) PSAR(0.3,0.2)
Psar에서 신호는 점으로 나타나고, 변수 af를 0.3으로 조정한다. 그 결과 매도신호가 좀 더 높은 가격에서 나타나도록 한다. 깔정파에서는 매도신호로만 사용한다. 여기서는 파브점이라고 부른다. 파라보릭 매도신호는 화살표로 나타나지만 Psar보다 낮은 가격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나, 파브점을 놓쳤을 경우, 최종 매도신호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2.매수-매도 시점 파악
1)파라보릭 매수화살표 확인법
단기투자자 혹은 컴퓨터를 보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은 3분봉을 선호한다. 관심종목을 보고 있다가 3분봉에서 파라보릭 매수신호가 나타나고 거래량과 PVT 보조지표들도 긍정적일 때 매수한다. 특히 가격과 MACD 보조지표에서 매수화살표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좋다. <확인>하고 매수/매도하는 방법이 가장 신뢰할 수 있다. 가격지표에서 이 지점은 3개선(5, 10, 20선) 합쳐서 상승시작하고, 가격대1/2이하에서 출발하는 종목이다.
#1=매수화살표
#2=MACD 매수화살표
#3=거래량 지표--- 전봉에 비해 월등히 증가하면 긍정신호이다.
#4=PVT 상향 시작---상향은 긍정신호이다.
#1과 #2는 필수 조건, #3과 #4는 참고사항이다.
#5=매도신호이다.
양봉(윗꼬리달린 양봉은 신뢰 높음), 음봉+파란점
3분봉 혹은 일봉 동일 원칙이다.
3. 매수 응용 방법
1) 시장가 주문법
자신이 뽑은 관심종목에 대한 경험이 쌓이고, 신뢰가 서게 되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상승 쪽으로만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매수 후 하락 경우가 있어 위험하다. 이때 적용하는 매수기준은 개장 직후에 <가격상승+거래량 다>가 주요 기준이 된다. 그러나 예측보다는 확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없이는 접근하기 어렵다.
2) 전봉 종가의 1/3 혹은 1/2 가격 주문법
약 90%의 종목들이 상승기에서 계속 상승하더라도 일봉에서 전봉과 현재봉이 겹쳐서 진행한다. 겹쳐지는 정도가 전봉의 위에서 1/3~1/2 정도 아래 가격이다. 일봉기준 투자가가 응용해 볼 수 있다. 꼭 매수하려고 생각하면 1/3을 택하면 매수될 확률이 높다. 바쁜 일정의 사람들은 예약 매수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전봉의 –2% , -3%....주문법
위 #2을 %로 변형한 것이다. 보통 –2%는 매수 가능하다. 적당 %는 경험으로 익히는 것이 좋다.
4.매도신호=D지점에서 나타나는 징후
A지점까지는 좋은 씨를 골라서 좋은 땅에 씨를 심는 것까지의 과정이었다. A에서D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은 미지의 길을 가는 것과 같다. 가는 길에는 순간마다 세계적 혹은 지엽적인 변수들이 항상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순간마다 주가지수는 흔들리면서 움직인다. 큰 파도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
깔정파에서는 되도록 짧은 기간을 권한다. 위의 그림에서 1, 2, 3은 모두 D지점에 속한다. 1회의 곡선의 상승기를 권한다. 그러나 그림에서 A지점과 #1지점의 D까지는 너무 낮아 보인다. 전고점을 고려할 때 상승의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그러한 경우에는 두 번째 D지점까지 기다려보라고 권한다. #2지점의 D를 지나면 긴 하락기와 조정기 또 전고점인 #3의 D 높이까지 이르는 시간투자 기간이 너무 길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2의 D에서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자신이 참고하고 있는 봉(분봉 또는 일봉)을 따라 판단하여 따르면 된다. 단지 투자자의 성향과 시간활용의 가능성에 따라 단기, 중단기, 장기 투자의 차이일 뿐이고,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가능하다.
#1의 고점 후 하락과 재상승 후 #2에 이르렀고, 다시 하락했다가 재상승하여 #3에 도달했다.
#1에서 매도 신호가 나왔다. 정리를 할까 말까하는 마음이 있다. 두 번째 매도신호까지는 인내해 보라는 것이 나의 권고이다. #2와 #3의 고점과의 차이는 하락과 재상승하여 걸린 기간과 수익률을 고려할 때는 #2에서 정리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된다.
보통 1회의 곡선 중 상승기의 봉의 수는 5~10개이다. 바닥부근에서 매수화살표가 나온 경우에 검색되었다면 이미 5개중 1개가 지난 경우가 되었다. 따라서 이 점을 감안하여 투자기간을 고려함이 좋다.
이 종목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최고점인 #3의 고점에 이르기까지 인내하기가 어렵다. 믿음을 주는 제1의 요인이 이 종목의 과거 자료와 중요한 정보이다.
날마다 중요 정보를 주겠다는 전화나 문자가 나에게 올 때는 이미 정보가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과거 자료를 가지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이 믿음을 확인시키는 것은 공부 뿐이다. 어떤 종목을 살까요? 언제 살까요? 언제 팔까요? 이런 종류의 물음을 묻는 수준은 면해야 한다.
<그림 2>
<그림 2>의
#1은 상승 후 고점에 이르기까지 매도신호가 없다. MO는 고점에 도달 후 하락곡선과 음의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2는 저점 매수신호 후 중간지점에서 10선(녹색선)에 부딪친 후 다시 상승 후 재상승하였다. MO는 음영역으로 변화없이 양영역만으로 이어졌다.
#3은 저점 매수신호 후 매도신호 중 양봉-음봉은 나타났으나 파란점은 없다. 최고점에 도달하자 거래량 장대음봉이 생겼고, MO도 하락기로 변했다.
깔정파에서는 A~D 지점을 상승기라 하고, D~E 지점을 하락기라고 한다. A 지점 좌편과 E 지점 우편은 일정기간의 미세한 주가의 변동이 유지되는 기간을 조정기라고 한다. 하락기에 있는 종목은 거래를 권고하지 않는다.
B 지점 이하에서 매수하거나 D 지점에서 매도할 수 있는 사람은 2% 이하이다.
C 지점 이상에서는 매수는 자제하고 매도에 신경 써야 한다.
진행 중인 종목의 최고점인 D 지점이 어디일지는 모르기 때문에, 가까운 전고점을 참조점으로 사용한다. 참조점에 도달한 후 더 높이 돌파할 수도 있고 참조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수도 흔히 있는 일이다. 또한 D 지점에 도달 후 약간의 오름내림의 조정을 거친 후 재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깔정파에서는 1회의 곡선을 그 종목의 투자기간으로 생각한다. 만일 그 종목이 새로 매수화살표가 나오면 그때 다시 도전하면 된다.
상장된 전체(코스피+코스닥) 종목에서 10개 관심종목 이하로 압축해 나가는 방식이 마치 깔데기 모양같다고 해서 깔데기식 종목선정 방식이라고 하였다.
상장종목전체 ⇨
간편검색 ⇨
챠트 점검 ⇨
재무 점검 ⇨
관심종목 등록
3300개 이상
20~60개
15~20개
10~15개
10개
기업분석/주봉/일봉 3개 창이 겹치더라도 한꺼번에 보면서 판단해 나가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결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절차를 설명하고자 한다.
1. 간편공식 만들기
메뉴—조건검색/감시>>간편검색을 크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온다.
#1 메뉴줄 조건검색/감시
#2 간편검색을 선택해서 크릭하면 위의 창이 나온다.
#3 현재가, 거래량, 등락률을 선택해서 크릭하면, #3의 3개 검색 요소가 나온다.
현재가는 1,000원 이상. 자금의 규모에 따라 선택한다. 1000원 이하는 피한다.
거래량은 2백만주 이상이면 보통 30~60개 종목이 검색되고, 8백만주 이상으로 하면 8~15개 정도로
검색된다.
등락률은 3% 이상으로 설정한다. 등락폭 크면 수익률의 폭도 크다.
#4 이렇게 설정하여 #4<전략저장>을 크릭하면, #7의 <간편>이란 이름으로 저장하면 간편공식이 된다.
다른 조건으로 여러 공식을 만들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검색을 하면 <간편>공식으로 종목이 검색된다.
#6 검색된 종목들을 <전송>하면 관심종목을 등록하는 절차를 밟아서 관심종목으로 등록한다.
2. 챠트 확인하기
등록한 <관심종목>에서 주봉 혹은 일봉(3개봉 이내)에서 매수화살표가 나온 종목을 남기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삭제한다. 물론 삭제한 종목 중에도 챠트 모양이 좋고, 상승하는 종목도 있다. 그러한 경우는 경험이 쌓이면 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깔정파 종목선정 방식이 그렇다는 것이다.
#1 주봉에 매수화살표가 나왔다. 대량거래량이 터져다. MACD에도 매수화살표가 생겼다.
PVT도 상향시작이다. 강영역 후 첫째봉이다. 여러 가지로 매우 좋은 모양이다.
#2 일봉은 매수화살표가 나온 후 3일째이다. 대량거래량이 터져다. MACD에도 매수화살표가 생겼다.
PVT도 상향지속이다. 강영역 후 세째봉이다. 여러 가지로 매우 좋은 모양이다.
일봉기준으로는 매수화살표~3봉까지만 관심종목에 포함을 권고한다. 보통 5개봉을 곡선의 정점으로 볼 때 남은 봉의 여유가 1~2개 뿐이기 때문이다. 10개봉이 곡선의 정점일 수도 있다. 해당종목의 과거를 점검해 봄이 좋다.
3. 재무상태 점검하기
전자책에서는 기업분석(재무제표)으로 설명하였으나, 기업분석(종목별)이 더 간편하게 참조할 점이 많아서 이것으로 변경한다.
#1 1년간의 주가추이가 상승과 짧은 하락을 반복하면서 상승방향을 취하고 있다. 정점에 도달했는지는
모른다.
#2 1년간 분기별 수익률이다. 4분기 동안 모두 큰 폭의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분기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외국인의 관심정도를 본다. 참고사항이다.
#4 동종의 다른 회사와의 비교이다. 월등하게 좋다. 참고사항이다.
4. 매수/매도 시점 파악
* 매수방법에 대해서는 별도의 큰 제목으로 다룰 예정이다.
선정된 관심종목 중에서, 실제 어느 종목을 매수할 것인가? 어떤 조건에 합당해야 매수할 것인가 하는 매수시점에 관한 것이다. 이제까지 제시한 깔정파의 매수시점은 파악에는 가격과 MACD에서 매수화살표가 동시에 나온 시점을 확인매수라고 한다. 거기에 부수적으로 거래량이 전봉보다 월등히 높고, PVT가 상향 시작이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매수에 적극 가담한다. #1과 #2 모두 매수시점이다.
#1매수 후 적은 수익률에서 매도신호(양봉,음봉,파란점)(윗꼬리 달린 양봉이라면 고점을 알리는 적극적 매도신호로 받아둘인다.)가 나왔다.이런 경우1차 매도신호는 인내해 보고, 2차 매도신호까지는 인내해 보라고 권한다. #1의 매도신호에서PVT가 평행을 이루고 있어서 거대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은 것으로 해석한다.인내해 볼 만하다.
#2이후의 고점은 자신의 몫이다. 인내와 배짱이 항상 통하지는 않으니 조심할 일이다.
#2의 고점과 #3의 고점과의 차이가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만큼 큰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간편검사로 선정된 관심종목에 대한 경험적 특징(이전 공개 자료들 참조)
1. 관심종목 10개 중 보통 5~9개가 매수신호 후 1시간내에 고-시차가 3% 이상으로 도달합니다.
2. 지수의 오르내림과 상관없이 이런 결과를 가져옵니다. (신호만 잘 지키면 됨)
3. 여러 개 종목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신호나온 1~2개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그 이후의 시간은 건강과 사회적 활동에 참여를 권한다.
5. 일봉 중심자는 3일 이내에 최고점에 도달하는 예가 많았고, 예약 매수/매도하는 방법을 권한다.
6. 3분봉/일봉 중심 거래시에도 원리는 동일합니다.
챔피언에서 제시한 <이슈> 종목은 당일 신호 후 짧은 시간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다음 날에는 또 다른 이슈가 있다.